날파리 제거방법 5가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봐요!

날파리 제거방법.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무더운 여름이 이제 시작되면서, 음식물이 쉽게 부패하고 과일을 많이 사드시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만큼 과일쓰레기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만큼 집안에 날파리,초파리가 많이 생기고 이만저만 신경쓰이게 되죠. 갑자기 생긴 날파리는 잡기도 굉장히 쉽지 않아서 많은 불편을 주는데요. 오늘은 날파리가 생기는 이유와 제거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날파리 수명

날파리의 수명도 알고 계셨나요? 날파리의 수명은 보통 10~12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굉장히 짧은데 왜 이렇게 거슬리고 안 죽는거 같냐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날파리는 살아있는 짧은 시간에 무려 400개의 알을 낳고 7일 정도 후면 날파리로 태어나게 됩니다. 즉, 매일 보이는 날파리는 똑같은 개체가 아니며, 날파리가 하나만 보여도 자칫 수백마리가 만들어 질수 있습니다.

 

날파리가 번식력도 높아서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완벽한 청소는 힘들다고 합니다. 원인은 음식물 찌꺼기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과일이 가장 으뜸인데요. 과일 껍질에 붙어있다가 집으로 가져오며 번식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4계절 내내 발생할 수 있는데 여름철이 날씨와 습도가 알맞기 떄문에 활발하게 번식을 한다고 합니다.

 

날파리는 또한 하수구에서도 올라오기도 합니다. 요즘 집안에 날파리가 많아지면서 에프킬라로 온 집안에 다 뿌려봤습니다만, 그 순간일뿐 잠깐 사라졌다가 다시 출몰하네요. 정말 엄청난 번식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퀴벌레보다 더한 녀석들이 바로 날파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름철이 되면 더욱 날벌레가 많아지고 부엌,화장실에서부터 번식하는것 같은데 처음 혼자 살 때는 원인을 몰라 열심히 인터넷에 나온 퇴치법들만 따라 해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퇴치법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면 그대로였습니다.

 

초파리는 시큼한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과일뿐만 아니라 막걸리, 맥주, 와인 또한 좋아하며 음식의 경우 상태가 안 좋아서 쉬기 시작하면 귀신같이 달라붙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가지 참고해야 할 부분은 크기가 작기 떄문에 미세 방충망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쉽게 들어오고 나갈 수가 있어 초파리가 생기는 것을 막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날파리 제거방법

1. 트랩 설치

이 방법은 제가 가장 많이 효과를 보았던 방법이며, 하수구나 싱크대를 통해 올라오는 날파리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었는데 일단 하수구와 싱크대 구멍에 있는 물 때를 어느정도 제거해 준 다음에 다이소에서 파는 하수구용 그물을 설치해 주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 였습니다. 이런 그물망을 사용하면 날파리들이 아예 올라오지 못하더라구요.

2. 페퍼민트 두기

다음은 친환경적인 페퍼민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창 틀이나 베란다에 둔다면 날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을수 있고 이 냄새를 날파리들이 굉장히 싫어한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은 인터넷에서 스프레이 형식으로도 판매한다고 하며, 침구나 주방 싱크대, 음식물 통, 쓰레기통, 하수구, 변기, 아이용품에도 사용하고 친환경적이라고 하네요. 쓰임이 정말 다양합니다.

3. 날파리 퇴치 전용 스프레이

날파리 퇴치 전용 스프레이를 사용하시는 것 또한 굉장히 간편한 방법인데요, 저 또한 가장 간편하기에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손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구매하신 이후에 날파리가 많이 출몰하는 지역 ( 쓰레기통, 음식물쓰레기통, 하수구, 변기) 에 4~5번 정도 뿌려주시면 날파리가 서서히 죽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 계피

다음 퇴치법은 계피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계피를 잘 씻은 후 에탄올에 넣어 2주 정도 둔 후 분무기에 넣어 날벌레가 다니는 곳에 뿌려주면 됩니다. 하지만 벽지나 소파, 침대 이런곳에 사용하면 얼룩이 남을수 있고 이불이나 옷에는 최대한 뿌리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날파리 제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날이 더워지고 음식물의 부패의 속도가 빠른만큼 오늘 글을 참고하시어, 날파리가 없는 행복한 여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